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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촉매 시험포장 구간 및 고정식 대기측정소. 자료=서울시 제공
공사는 이날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분진흡입차량으로 도로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서 1개 차로씩 차량을 통제한 뒤 도로포장 면에 광촉매를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촉매는 빛을 받아들여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빨아들이는 등 정화기능을 가졌다. 대기정화, 항균, 탈취작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광촉매 포장기술 보유업체인 ㈜비앤디네트웍스와 ‘공기질 개선 도로포장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염물질 저감기술의 효과검증을 실증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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