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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타스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은 "미러 정상회담은 내달 16일 헬싱키에서 열릴 것"이라며 "양측은 미러 관계와 국제사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정상은 앞서 다자회담 등을 통해 짧게 만난 적은 있지만 별도로 공식 정상회담을 연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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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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