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양보경 제11대 총장 취임식 2일 개최

  • 82년 만에 처음으로 직선제로 선출… 임기 이달 1일부터 4년

성신여자대학교 본관 건물. 성신여대가 2일 오전 11시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420호 강당에서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가 2일 오전 11시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 420호 강당에서 총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제10대 김호성 총장의 이임식과 제11대 양보경 총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 자리에는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고철환 상지대 이사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박상임 덕성여대 이사장 △박순준 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양보경 교수는 개교 이래 82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직선제로 선출돼 지난 3일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다.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성신 민주광장 표석 제막식'이 행정관 앞 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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