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2018 새만금 탐험대'가 지난 6월 29일 새만금 현장에서 취재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청 정책기자단인 새만금 탐험대는 청년기자 12명, 전문기자 5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만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보물이 가득한 곳'이라는 주제로 새만금의 숨겨진 가능성을 탐험하고 발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탐방은 새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향해 속도감 있게 변모하고 있는 새만금 현장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 탐험대는 새만금 산업단지 홍보관과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도로 건설 현장을 취재하고, 세계 최장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군도 등 자연 경관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새만금청장은 "새만금 탐험대의 참신한 콘텐츠들이 국민에게 새만금이 '미래와 비전으로 가득한 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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