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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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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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라스무센 지음 I 이소정 옮김 I 아라크네 펴냄

 

회사 상사는 말한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일을 안 하려고 한다"고.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 또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 탓이다. 

정말 그런걸까? 

이에 대해 세계적 라이프 코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수 라스무센(저자)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미친 듯이 일하지 않아도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는다. 

라스무센은 1998년부터터 29개국 6000명이 넘는 사업주와 기업가, 코칭 지도자, 컨설턴트를 주 고객으로 만나 그들의 삶과 사업의 고민을 해결했다. 

그가 만난 이들은 모두 열심히 일하면서도 늘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일을 적게 하면 뒤처지는 건 아닌지, 성과를 못내게 되는 건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 

그는 이런 이들을 위해 삶과 직장생활, 사업에서의 7가지 신선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가 알려주는 7가지의 완벽한 여유로움과 명료성에 대한 원리를 통달하고 나면 앞으로 당신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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