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은 지난 6월 30일, 7월 1일 2차례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사고예방과 해양종사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수립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포항해경은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과 항해선박에 태풍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태풍 영향권에 들어 기상특보가 내릴 경우 안전해역, 항포구 대피를 유도할 예정이다.
해경파출소에서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 집중순찰과 항내 정박어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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