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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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8-07-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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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레저문화 확산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발표했다.

각 프로그램은 수상 레포츠(카약, 래프팅, 서핑, 카누, 조정 등), 체험형 레포츠(집라인, 자전거 등)와 지역별 관광명소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선정지역과 레저프로그램은 ▲보령(용두해수욕장, 해양 카약, 레포츠)▲홍천(카약·SUP 투어, 숲 테라피 트레킹)▲제주(서핑 강좌, 보드 제작 체험, 제주 야생 돌고래 탐사)▲강릉·속초·고성·양양(드론 체험, 컬링 게임, 서핑, 해변 승마, 산악 ATV, 요트, 바다 래프팅, 카약, 스노클링)▲문경(짚라인, 레일바이크, 권총 사격)▲춘천(의암호 자전거, 킹카누, 농촌체험마을)▲충주(탄금호 자전거, 조정, 짚라인)▲홍천(가리산자연휴양림 집라인, 루지, 서바이벌 게임, 포레스트어드벤처)▲평창(휘닉스 평창 포레스트어드벤처, 짚라인, 워터파크)▲울릉도(카누, 스노클링)이다.

여행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및 판매 여행사 별 홈페이지와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된다.

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한 가운데 근로자들에게 상품 이용의 선택권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해당 상품별 일정과 예약 및 구매 방법은 여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권영미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선정된 레저관광 프로그램의 지원과 홍보를 통해 레저문화 확산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일반대중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레저활동을 즐기고, 여행업계가 관련 상품을 개발하도록 독려하는 동시에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 프로그램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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