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내린 2325.8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지난달 29일 이후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62억원, 21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34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미·중 무역협상 '1차 데드라인'을 앞두고 횡보장세가 펼쳐지는 모양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과 대비 0.64% 오른 4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12%), 셀트리온(1.32%), 삼성전자우(0.93%), 삼성바이오로직스(1.20%)도 장 초반 강세다.
반면 포스코(-2.43%), 현대차(-0.80%), 네이버(-1.31%), LG화학(-0.75%)은 내림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7포인트(0.18%) 하락한 816.7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억원, 55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은 259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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