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구글코리아는 인터넷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며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구글코리아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구글코리아는 인터넷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강화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보장’을 주제로 △스마트폰 앱 안전관리 방법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진단 방법 △계정복구 옵션 설정 관리 및 보호 방법 △해킹·바이러스 및 개인정보 침해 상담 문의전화 등 이용자가 직접 개인정보를 통제하고 보호 가능한 실질적인 방법을 SNS를 통해 알기 쉽게 안내한다.
캠페인 콘텐츠는 KISA, 구글코리아의 공식 SNS‧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사용자정보 보호 및 보안은 구글의 핵심가치”라며 “KISA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잘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사용자와 공유하고 더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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