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장마에 에어컨 판매가 반짝 늘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주(6월 18일~24일) 대비 에어컨 판매량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이른 장마와 무더위 대비를 위해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7월 한달 간 에어컨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장마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장마 첫 주 에어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에어컨은 타 가전제품 대비 운반 및 설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에어컨 구매를 염두에 둔 고객들은 본 행사에 준비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에어컨을 미리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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