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문 대통령 "기업 방문 늘려서 자주 소통…애로사항 해소 중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기자
입력 2018-07-03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현장방문 적극적으로 해달라" 참모들에게 지시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현장 방문을 늘려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해줘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이 지난달 중순 청와대에서 열린 정책기조점검회의에서 "청와대와 정부가 기업과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자주 소통하고 기업 애로를 청취해 해소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장방문을 적극적으로 해달라"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여파에 더해 이달부터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라 일선 기업들의 민원이나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이 부쩍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1월에 새해 첫 산업 시찰인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쇄빙 LNG 운반선 건조현장을 시작으로 자율주행차(현대차) 및 태양광 셀(한화큐셀) 생산 관련 현장방문, LG사이언스파크 방문 등으로 기업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표했다.

올 하반기에도 문 대통령이 민생 행보로 기업 현장을 자주 찾는 것을 비롯해 청와대와 정부 역시 기업과의 소통을 이전보다 더욱 늘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