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호 양주시장. [사진=양주시 제공]
이성호 경기 양주시장은 3일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정의 혁신과 발로 뛰고 듣는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공존의 도시 양주의 눈부신 미래를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4년을 일할 수 있도록 영광을 준 시민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늘 겸손하게 소통하고 실천하는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기북부 본가, 양주의 유구한 역사를 재정립하고 권역별로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리한 양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주, 시민이 안전한 양주, 시민 중심의 사람이 먼저인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한반도 신경제 중심도시로의 토대를 가꾸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웃음 짓는 양주 경제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양주시는 지난 2일 개최예정이었던 민선7기 비전 선포식을 앞으로의 일정을 검토해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