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에 따르면, 이날 윤 수석은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을 인사차 방문, 김 부총리와 1시간 반 가량 협업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달 1일 취임한 윤 수석은 첫 외부 행보로 김 부총리 집무실을 방문한 것이다.
경제기획원 출신 김 부총리와 재무부 출신 윤 수석은 과거 직접 호흡을 맞춘 적은 없지만, 오래 협업해 온 사이다.
이에 청와대 경제팀과 기재부 경제팀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윤 수석을 가교로 향후 견해차가 해소되고 팀워크가 강화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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