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알뜰모바일이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와 제휴,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U+알뜰모바일]
U+알뜰모바일이 헬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와 제휴,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랄라블라는 GS왓슨스의 새로운 이름으로. 전국 약 190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랄라블라 요금제는 월 1만3500원에 음성 200분, 데이터 2GB를 제공하는 요금제와 월 2만4000원에 음성 350분,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로 나뉜다.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20대 여성 고객에게 유용한 요금제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음성 200분을 제공하는 요금제는 이달 중에 가입하면 월 1만2100원에 평생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190여 개 랄라블라 매장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유심칩을 구매, 쓰던 휴대폰 에 장착만 하면 기존 통신사에 관계없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약정, 위약금은 없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 사업 담당은 “2030 여성 고객을 위한 랄라블라 요금제는 합리적 가격은 물론, 전국 190여 개의 랄라블라 매장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기획, 구매 편의성까지 확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