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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LG디스플레이의 '초롱이 눈 건강 교실'에 참여한 경기도 파주의 금화초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전국의 초등학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LG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사회공헌사업으로,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뮤지컬을 통해 재미있게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저시력 아동의 재활을 위한 캠프,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눈 검진 및 치료지원 활동도 벌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은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면서 "올해까지 눈 건강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4만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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