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4일 소주 브랜드 ‘좋은데이’의 모델인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출연한 새 TV광고를 공개했다.
좋은데이는 72시간 산소 숙성으로 만든 알코올도수 16.9도 소주다. 지난 5월 알코올 도수는 유지하면서 당 지수가 낮은 결정과당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프락토올리고당을 첨가해 더 부드럽게 재 출시했다. 무학은 이번 광고를 통해 ‘순한 소주 좋은데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 광고에서 손나은은 무심코 소주병을 흔드는 소비자들을 보고 ‘흔들지 않아도 부드러운 좋은데이’란 메시지를 유머 있게 전달한다. 영상은 이날부터 TV와 온라인, 좋은데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학 관계자는 “새로운 좋은데이의 부드러움을 직관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주류시장에서도 좋은데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