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변산' 이준익 감독X김고은이, '티격태격'한 이유는? '부녀 케미' 눈길

'변산 이준익 감독(왼쪽), 배우 김고은[사진=연합뉴스 제공]

영화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 김고은이 티격태격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변산’(감독 이준익·제작 변산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정민, 김고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거센 청춘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이날 김고은은 기자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시간 내어 와주셔서 감사하다. 인터뷰 때 다시 뵙도록 하겠다”며 인사했다.

이어 이준익 감독은 “감독이 말로 변명할 수는 없다. 영화로 말하는 것 아니겠냐. 느낀 대로 (글을) 써달라”며 취재진에 당부했다. 이에 김고은이 “잘 써달라고 해야하지 않겠느냐”고 타박하자, 이 감독은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잘 써달라고 하느냐”고 맞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하편 이준익 감독의 신작 ‘변산’은 지난 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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