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만나 현지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중국의 최신 환경규제와 통관시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중국 세관 관계자와 규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중국의 환경규제 동향과 안전인증·위생허가 제도 변화,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오는 6일 상하이에 신설되는 'TBT 지원사무소' 계획도 소개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중국의 신규 규제 동향을 관련 기업에 신속히 전파하고, 불합리한 규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무역기술장벽 (FTA TBT)위,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 정례회의 등을 통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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