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9일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9포인트(0.37%) 상승한 2273.9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개장과 함께 전 거래일보다 0.72포인트(0.03%) 내린 2264.74를 찍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은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5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37억원과 22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오찬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등 악재와 상관없이 단기적으로 시장이 너무 과도하게 반응했다"며 "코스피 지수가 2230선을 지키면서 단기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날 오전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5포인트(0.12%) 오른 800.05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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