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목동엄마 따라잡기’ 방송…엄마들의 교육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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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8-07-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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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형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행보

[사진=CJ헬로]


CJ헬로는 웰메이드 교육토크쇼 ‘목동엄마 따라잡기’를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지역채널 25번에서 방송한다고 5일 밝혔다.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CJ헬로의 ‘지역형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전략에 따른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육열로 명성 높은 목동엄마들의 자녀 교육 노하우를 담았다. 지난 달 28일 첫 방송에서는 개그맨 표영호와 목동엄마 3인방이 출연해 목동엄마들의 자녀 교육 알짜정보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지역 주민인 목동엄마들의 비중을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주입시키기 보다, 목동엄마들의 일상 속에서 자녀를 교육하며 느끼는 고충과 교육 신념,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전할 예정이다.

CJ헬로는 자녀 교육에 관심은 많지만 정보가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부모들에게 ‘목동엄마 따라잡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목동 지역 외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독서 로드맵 작성법, 교육정보 검색법, 정보 공유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지역 간 교육 정보 격차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지역형 오리지널 콘텐츠의 시초이다. 지난 2012년 CJ헬로는 목동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교육 토크쇼 '목동엄마 따라잡기'를 방송했다. 당시 꼭꼭 감춰진 목동 지역의 교육 문화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CJ헬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목동 교육 트렌드와 축적된 교육 노하우를 반영해 더욱 깊이 있는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켜 시즌2격인 '목동엄마 따라잡기'를 제작하게 됐다.

강명신 CJ헬로 지역채널 본부장은 “‘목동엄마 따라잡기’는 지역 강점을 집중 조명해 지역 외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지역사회에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형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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