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가 개최한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 공모전에서 이주형씨의 ‘공산성 윷 나들이와 최홍일씨의 ‘반상기 세트’가 대상을 받았다.
공주시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제6회 관광기념품 및 제24회 공예품 공모전’이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주제별 출품작 중 47개 작품이 입상했다. 기념품에서는 이주형씨의 ‘공산성 윷 나들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금상에 황인영, 은상에 팽정화, 임은영, 동상에 노영란, 권명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예분야에서는, 최홍일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 팽정화, 은상에 신동해, 김용운, 동상에 이철구, 김경아, 황명식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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