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문을 연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에 많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두산건설 제공]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 HDC현대산업개발 '꿈의숲아이파크', 경기 안양시 안양동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경기 평택시 동삭동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지제역' 등 1만681가구가 공급에 들어간다.
지방에서는 광주 서구 마륵동 양우건설 '상무양우내안애', 대구 남구 봉덕동 동원개발 ‘앞산비스타동원’ 등 모두 5561가구가 공급된다.
계절적으로 여름은 무더운 날씨 탓에 분양시장의 비수기라고 여겨진다. 대체적으로 홍보과 집객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분양 열기가 확산되면서 이런 공식을 무색하게 한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지묘동 '대구연경아이파크', 전북 전주시 인후동1가 '전주인후더샵' 등 3곳에서 오픈한다.
한편 지난 주말 동안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 중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인파가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6일부터 3일간 1만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 각각 1순위, 2순위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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