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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투자 종목이 된 이들 기업에는 의외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창립 대표이사(CEO)의 나이다. 서정진(셀트리온)·윤동한(한국콜마)·이경수(코스맥스) 회장 모두 불혹이 넘어 회사를 창업했다. 그리고 성공했다.
저자 문성철은 총 30명의 '늦깎이 CEO' 사례를 들어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년 이후 먹고 살 걱정이 앞서는 현대인에게 다양한 늦깎이 사업가들은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핵심인재에서 창업가로 변신하거나 비전을 쫓아 환골탈태하는 등 과정은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인생 후반에 자신만의 꿈을 발견하고, 새 삶을 일궈냈다는 점에서 맥을 같이 한다.

그렇다면 창업 준비는 어떻게 했을까? 시간 관리, 비전 설정, 아이템 발굴, 기회 포착, 자금 조달 등 창업의 필수 요소를 현명하게 풀어나간 그들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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