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문을 여는 여수 다락휴는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의 캡슐 호텔 다락휴와는 달리 도시 여행자를 위한 컴팩트 럭셔리 호텔을 지향한다.
인천공항의 다락휴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의 효율적인 휴식에 집중했다면 여수 다락휴는 젊은 여행자들이 추구하는 효율성과 스몰 럭셔리(작은 호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컴팩트한 공간과 특급호텔의 고급 서비스, 여기에 정보 교류와 교통 편의성까지 더해진 새로운 여행자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여수 다락휴는 여수버스터미널과 여수엑스포역까지 도보로 5분~10분 정도 소요되며, 빅오쇼, 아쿠아리움, 오동도 등 현지 유명 관광 명소와도 가깝다. 특히 여수 다락휴 컨시어지에서SK렌터카와 짐 보관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유료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이용료가 부과된다.
여수 다락휴는 여수 여행자 성향을 고려해 20시간 또는 12시간 이용하는 오버나이트 요금 2 종과, 낮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냅(Nap) 요금 등 총 3 가지 요금 체계를 기본으로 운영한다.
한편 7월 한달 간 유선 및 홈페이지를 통해 여수 다락휴 투숙을 예약하는 고객 총 500명에게는 다락휴 로고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