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JR이 누나를 통해 연애를 배웠다고 말했다.
뉴이스트W JR은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Mnet 새 예능 ‘러브캐처’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제가 ‘러브캐처’에 출연한다면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가지를 고르는 게 너무 어려울 것 같고 양쪽 다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제가 연알못이지만 누나들의 연애를 하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웠다. 누나들이 어쩔땐 눈빛이 변하기도 하더라. 말수가 줄어든다거나 하는데 제 애교를 덜 받아주고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브캐처’는 진정한 사랑을 목적으로 온 ‘러브캐처’들과 그 사이 숨어있는 거액의 상금 5000만원을 목적으로 온 ‘머니캐처’가 8일간의 매혹적인 심리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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