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9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학교장, 보훈‧안보단체장, 장애인단체장, 각급 사회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 7기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비전선포식에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이 앞자리에 자리했다.
민선 7기 양주호는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감동 양주, 신 성장‧새 지평’을 수립하며 양주시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양주테크노밸리 유치, 대규모 신도시 조성,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 연장,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 등 급격한 발전상을 반영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 남북교류의 선진적인 역할과 경기북부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또 새로운 양주의 확실한 변화를 이행할 6대 시정목표로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를 제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난 오직 양주발전을 위해 가슴에는 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열정을, 머리에는 양주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가득 품고 있다”며 “신 성장, 새 지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