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행안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대통령 표창

  • 지난 5월 서울시 재난관리평가서도 우수기관 선정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월 서울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의 대상은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5개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곳이다. 구는 기관장의 리더십, 재난안전 공약·실천 여부 등의 역량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5000만원도 받게 됐다. 성동구는 2016~2017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결실은 정원오 구청장의 민선 6기 핵심공약인 '안전도시 건설'을 목표로 무더위 그늘막, 온기누리소 설치 및 운영, 성동생명안전배움터 개소 등 지난 4년간 펼친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우수시책에 기인한 것이란 평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주민이 안전한 성동'을 목표로 민·관·군·경 모두가 노력해 거둔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민선 7기에도 더욱 다채로운 정책개발로 '주민이 안전한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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