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글로벌 음악축제를 활용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엑스붐(XBOOM)’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인도 뉴델리의 최대 공연장인 시리포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2018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인도'의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도 주재 한국문화원이 지난 9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5∼6월 인도 내 10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예선 통과자들 가운데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메인 행사에 참가할 대표를 선발하는 결선 대회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동행한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LG전자는 이번 케이팝 행사에 고출력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엑스붐'(XBOOM)을 지원해 객석을 가득 채운 2천여명의 관중들에게 파워풀한 사운드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LG전자는 음악 분야 통합 미디어 업체인 ‘아프로펑크(AFROPUNK)’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카고, 뉴욕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음악축제에 참여해 프리미엄 오디오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엑스붐’ 오디오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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