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반항적이지 않고, 관용적이지만 그리 행복하지 못하다. 무엇보다 완벽하게 어른이 될 준비가 안 됐고 느리게 성장한다. 그들은 바로 i세대다.
우리 어른들은 i세대에 대해 과연 무엇을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수많은 i세대의 심층 인터뷰와 수십 년 동안 미국의 1100만 명이 넘는 응답자들로부터 얻어낸 설문조사를 이용해 여가 활용, 행동방식, 종교관, 성생활, 정치의식 등 여러 측면에서 새로운 세대가 출현했음을 증명한다.
아울러 이들 i세대를 기르거나 가르치거나 채용하거나 이들에게 물건을 팔고 표를 얻기 위해 우리 어른들이 무엇을 이해하고 고민해야 할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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