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두준이 ‘식샤를 합시다3’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를 합시다3’, 극본 임수미 / 연출 최규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 그렇다고 특별한 느낌은 없다”고 운을 뗐다.
그는 “잘 마무리를 해야할 것 같다. 가기 전 좋은 작품을 하고 갈 수 있어서 제작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군입대 전 꼭 먹고 싶은 음식은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이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극중 서른 넷 보험설계사 구대영을 연기한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오는 16일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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