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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신민식 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과 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 11층 임원실에서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의료재단 제공]
자생의료재단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 11층 임원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허리 업! 드림케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 산하 19개 병·의원은 국내 소외계층 근골격계 환자 100명에게 3개월 간 한·양방협진 시스템을 통한 약침, 한약, MRI 검진 등의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의료 취약계층에 속해 힘들어하는 근골격계 환자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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