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종목 뉴스
▷"日 증시, 20년 전 생각하면 안 돼"
-일본 스팍스그룹 자회사인 스팍스자산운용 스즈키 다케시 대표 10일 아주경제와 만나 "시장 불안 땐 일본 주식 투자하라"고 권고.
-일본 닛케이지수는 연초 2만4000선 돌파. 1991년 이후 처음 2만4000선을 밟은 것. 지수는 미·중 무역분쟁을 비롯한 악재에도 탄탄한 흐름 유지.
-스즈키 대표는 "일본 기업은 굉장히 건강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익률 개선도 민간 주도로 이뤄지면서 자생적인 성장 기반이 만들어졌다"고 주장.
▷무상증자는 호재 옛말… 주가 하락 속출
-메가스터디는 6월 4일 기존 주식 1주에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해당일 주가는 15%가량 상승. 이에 비해 권리락 일인 6월 18일 이후 주가는 무상증자 기준가인 2만50원보다 17% 가까이 하락.
-동운아나텍 주가도 무상증자 권리락 일(6월 12일)에 기준가인 9650원으로 출발했다가 27% 넘게 하락. 200% 무상증자 실시한 필옵틱스도 비슷한 사례로 꼽힘.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개선 전망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 유지.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은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지만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11조7000억원으로 시장의 기대보다 낮았다"고 분석.
-유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사업의 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16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
▷한미약품 2분기 실적 부진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2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목표주가 57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 조정.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9.1% 늘어난 2431억원,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181억원으로 각각 추정된다"고 전망.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8.6% 밑도는 수준.
▲전 거래일 마감 후 주요공시
▷BNK금융지주는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롯데지주 외 7개사로 변경됐다고 공시.
▷C&S자산관리는 서울지법이 형사고발한 직원 횡령사고에 대해 징역 2년6개월 선고했다고 공시.
▷이마트는 이마트24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60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
▷제이브이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억원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지난 9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 +193억원
▷해외 주식형 펀드 -20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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