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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문화 행사는 고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비롯해 큐레이터의 전시해설, 교육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 기념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고려건국 기념일인 25일에는 고려건국을 축하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경기도립국악단과 정가앙상블 소울지기 등이 출연해 고려의 가무악(歌舞樂)을 전통과 현대의 시각에서 재해석한 '고려 천백년, 고려의 가무악'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고려시대의 차 문화, 도자기, 불교조각 등으로 구성, 17일부터 20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600회 특집으로 '고려 오백년을 거닐다', '금속공예로 본 고려인의 일상', '고려청자의 탄생'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5일 오후 6시, 7시 각각 진행된다.
가족 및 일반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고려청자 상감기법 체험', '토요일은 박물관! 고려 반쪽 찾기', '1,100개의 퍼즐, 내가 만드는 고려' 등이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행사인 '나만의 고려청자 만들기'도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4일에 개막하는 특별전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과 연계한 사전 문화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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