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심은진, 성희롱적 악성 루머 유포자에 칼 빼들었다…"어떤 합의나 선처없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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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입력 2018-07-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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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심은진이 루머와 성희롱과 관련한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11일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아티스트 심은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예 대해 강력히 대응하려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심은진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다. 금일 고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추후 진행 사항은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당사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 피해 사례들에서도 합의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심은진은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향한 악성 성희롱적 루머를 유포시킨 한 네티즌에게 강력하게 경고를 날린 바 있다.

이하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매진아시아 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심은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려고 합니다.

당사는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진위 여부에 상관없이 심은진에게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일부 네티즌이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친 상태입니다. 금일 고소장을 제출 할 것으로 추후 진행 사항은 다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법적 대응은 심은진의 인격권을 지키고 더 나은 활동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계속 적으로 비난하고 상습으로 괴롭혀온 일부 악성 네티즌에 대한 조치임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을 알려드리며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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