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 목적은 로타리클럽 회원의 결속을 강화하고 인류애 실천 방안을 모색하자는 목적에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양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도교육감 내빈과 한국로타리 전체 지도부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선 7기 충남도정의 핵심 목표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가지 사회문제의 해결에 있다고 설명하고 더 행복한 충남 구현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호소했다.
양 지사는 "국제로타리 활동은 지방정부 정책 추진에도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이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지역 공동체 정신을 살려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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