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는 견주를 보는 반려견 매디. |
[노트펫] 반려견을 키우면, 외출하거나 집에 돌아왔을 때 반겨주는 존재가 있어서 좋다고 한다.
견주가 외출할 때마다 집안 창문들을 모두 돌면서 견주를 철저하게 지켜보는 반려견 트위터 영상이 화제라고 아일랜드 브레이킹뉴스가 지난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아이디 ‘@mike_taddeo’는 지난 5일 트위터에 반려견 ‘매디’의 영상을 올렸다. 23초 분량의 영상은 게시 엿새 만에 조회수 412만회를 기록했다. ‘좋아요’ 32만회에 14만건이 리트윗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창문마다 돌아다니면서 주인이 떠나는 모습을 보는 매디. |
견주는 외출하면서 동영상을 촬영했는데, 집 창문들을 근접 촬영할 때마다 견주를 지켜보는 매디가 포착됐다. 매디가 창문들을 돌아다니면서, 외출하는 주인을 본 것. 주인이 집을 나갈 때, 매디가 느끼는 아쉬움이 전해졌다.
Whenever I’m outside Maddie never lets me go unsupervised. Here’s proof pic.twitter.com/6LeVm5RSNN
— milk (@mike_taddeo) July 6, 2018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사랑스럽다, 귀엽다 등 다양한 댓글을 달았다. 특히 견주들은 자신들의 반려견도 그렇다며 증거 사진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StayPrayedUppp This is totally Otis! pic.twitter.com/0j7p0mx1bq
— Simon Momma (@Luvbuggy4) July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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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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