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고객자문단 발족…"현장의 목소리로 혁신"

  • 대·중소 수출기업 및 국내외 금융기관 등 각계 25명 자문위원으로 구성

12일 서울 광화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K-SURE 고객자문단' 발대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2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K-SURE 고객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객자문단은 무보가 현장의 요구를 직접 듣고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고객패널제도다.

무보는 업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고객자문단 구성을 대·중소 수출기업뿐 아니라 국내외 금융기관 등 각계 25명의 자문위원으로 꾸렸다.

자문단이 상품, 서비스, 영업조직 운영에 대한 불편사항을 전달하면 무보는 이를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보 관계자는 "고객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다를 수 있다"며 "고객자문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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