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하 행정부시장 내정자는 수원농림고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고 민선 5기 때인 2013년 4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인천시에서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조직 내에서 직원과 관계가 좋아 신망이 두텁고, 과감한 업무 추진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안부 내 재정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아 ‘재정통’으로 통하고 있는 김광용 민선 7기 첫 기획관리실장 내정자 역시 행정안전부 내에서 신망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인천에서 공직자 생활은 이번이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