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팡]
쿠팡은 수천 개의 인기상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쿠데이즈’ 이벤트를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작부터 많은 이목을 끌었다. 레고와 매직캔, P&G, 헨켈, 매일유업,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13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가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행사기간 동안 ‘쿠데이즈’ 이벤트에 대한 고객 반응은 뜨거웠다. 행사기간 첫날 특가로 선보인 다이슨 슈퍼소닉,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S3 프론티어의 경우 오픈 후 2시간여 만에 빠르게 매진됐다. 이외에도 위닉스 제습기, 테팔 스페셜 에디션 프라이팬, 포트메리온 12P 세트 등 다양한 제품이 빠르게 매진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쿠팡의 신기록 행진은 '로켓배송'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로켓배송’ 상품이 300만개로 늘었다. 냉장고,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서적, 고급 낚시용품, 프리미엄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직매입 판매 채널로서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5월에는 로켓배송 상품만 하루 140만개 이상 배송하면서 역대 최대 주문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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