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테이진, 전문경영인 이동욱 사장 영입

다수 제약사와 산소사업 경험 갖춰…수면무호흡증 시장진출 활성화 기대

[사진=유유테이진 제공]

유유제약 관계사인 가정산소치료 업체 유유테이진이 이동욱 사장을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화학과와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JW중외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등 여러 제약사에서 영업·마케팅과 신제품 런칭 전략 수립 등을 담당했다. 최근 13년은 글로벌 산업용 가스 업체 에어프로덕츠에서 상무로 재직하면서 가정용 산소사업 등을 지휘했다.

유유테이진은 가정용 산소발생기와 인공호흡기 렌탈서비스, 의료기기 수입·판매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 일본 테이진그룹 합작법인으로 창립됐다. 올해는 수면양압기 사업으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