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0대 경공업 기업, 칭다오 기업 3곳 이름 올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근정 기자
입력 2018-07-16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하이얼 2위, 칭다오맥주와 아오커마 100위권 진입

[하이얼 광고 ]


최근 중국 경공업연합회가 발표한 '2017 중국 경공업 100대 기업'에 칭다오 기업 3곳이 포함됐다. 

칭다오 현지언론의 지난 8일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백색 가전업체인 칭다오하이얼, 중국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칭다오맥주와 가전업체 아오커마(澳柯瑪·AUCMA)가 이름을 올렸다. 각각 2위, 32위, 91위에 랭크됐다. 

각 기업이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순이익, 이익률, 전자상거래 매출, 연구·개발(R&D) 투자와 매출 증가율 등 6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매겨 순위를 선정했다. 

종합 순위 외에도 '시장성 100대 경공업 기업', '수익창출 능력 100대 경공업 기업' 다양한 순위 를 공개했다. 칭다오에 뿌리를 둔 농식품 기업인 신시왕류허(新希望六和)그룹이 시장성 기준 18위에 랭크됐고 문구업체인 칭다오뎬스(点石)문구는 성장성 기준 38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