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리더 애슐리가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청량함과 섹시함을 함께 겸비해 ‘썸머퀸’ 자리를 예약한다.
애슐리는 1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HERE WE ARE’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HERE WE ARE’는 옐로우, 레드, 블루의 색감으로 물든 여름의 향기를 담은 트로피컬 댄스 장르의 곡이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신스 리드와 그루비한 리듬,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청량한 DROP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가사에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우리, 좀 더 특별한 관계를 시작해’라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더욱 의미가 깊다.
“뭔가에 끌리듯 익숙한 이 느낌 / 이대로 멈춘 듯 기다린 이 감정 / 날 아찔하게 만들어 눈이 마주치면 / 날 얼어붙게 만들어 니 미소를 보면…Never leave Have to stay / 매일 나를 밝혀줘 / 너만이 이런 날 피어나게 해 / Every day Every night/ 아침부터오늘의 마지막까지 / 나는 너로 채워져Yeah”
후렴구 가사는 청량함이 폭발한다.
“Here We Are / 이대로 날 비춰 Now Here We Are / 더 이상 No worry Now Here We Are”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애슐리는 테니스코트 위를 누비며 자유분방한 모습을 어필한다. 더불어 야외수영장에서 여름밤 풀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 애슐리만이 가진 섹시함과 청량한 매력이 극대화 돼 눈길을 끈다.
애슐리는 레이디스 코드의 메인 댄서이자 탄탄한 보컬 실력까지 갖춘 멤버다. 그의 첫 솔로 퍼포먼스 무대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애슐리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는 이날 정오 공개된다.
△ 한 줄 감상평 △
사이다를 머금은 듯 ‘톡톡’ 터지는 청량함···여기에 '섹시'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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