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추천주로 제시했다.
이현주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조2000억원과 16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20.6%와 20.8% 각각 증가한 규모"라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업황은 제한적인 디램(DRAM) 공급과 낸드(NAND)의 빠른 수요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은 전장에서도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302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SK하이닉스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0.56% 오른 8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이달 가장 많이 산 개별종목도 SK하이닉스였다. 순매수액이 지난 13일까지 1344억원에 달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같은 기간 3.62%(8만5700원→8만880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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