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기정원의 고유업무인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업무 수행을 통해 창출해 낼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발굴하고 중소기업과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가는 토론을 진행했다.
밤 10시가 넘도록 늦게까지 이어진 토론을 통해 R&D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불균형 해소, R&D 지원 과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방안 등 7대 혁신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
최철안 기정원 원장은 “앞으로 기정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R&D와 정보화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 중소기업, 시민, 전문가 참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