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스위스라 불리는 대관령 하늘목장은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됐을 정도로 인기 여행지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자연, 숲, 공원의 대명사인 대관령 하늘목장과 친환경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서울랜드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 관계자는 "관광∙레저∙낙농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국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힐링(자연체험)을 제공하고 농업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곳은 강원도 평창이 올림픽 특구로 지정되면서 지난 2014년 일반에 공개됐고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랜드는 서울과 대관령을 연결하는 색다른 관광 상품을 통해 대관령 하늘목장을 국가대표 힐링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에 더해 청정 자연에서 생산하는 우유, 치즈, 소고기 등 낙농/축산 산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