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 46분쯤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군 6전단 내 비행장 활주로에서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던 해병대상륙기동헬기 1대가 지상 약 10m 상공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한 승무원 6명 중 5명은 사망했으며, 1명은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추락한 헬기에 불이 나 진화대 등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조종사 등 탑승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사고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강원 무형유산 흑자장 김병욱 선생, 22번째 개인전 '흑백(黑白)' 성황리 개막 外한·미, 공중훈련 '프리덤플래그' 실시...美 무인항공기 참가 #군부대 #포항시 #해병대 #헬기 추락 #해군 6전단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