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i: Are you familiar with the term 'air conditioningitis'?
David: I have no idea. What is it?
Yumi: It's when you get sick from overexposure to air conditioning.
David: Oh, there's a name for that?
Yumi: 'air conditioningitis' 라는 단어 들어본 적 있으세요?
David: 전혀 모르겠는데. 뭔가요?
Yumi: 에어컨에 과다하게 노출되어서 걸리는 병이래요.
David: 오, 그게 이름(병명)이 있어요?
'air conditioningitis' 는 영어권에서도 모든 이들이 친숙한 단어가 아닙니다. 'air conditioningitis' 는 뒤에 t 발음을 살짝 먹어주며 '에어r 컨디셔닝아이러스' 와 같이 말하시면 되겠습니다.
에어컨이 1900년대 초반에 발명되었지만 전세계적으로 보급된 게 아주 오래되지 않은 만큼 '냉방병'이라는 단어 자체가 신조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위 대화는 영어가 모국어인 두 사람이 나누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화입니다^^
<영단기 “토익스피킹” & “세마디 영어” 대표강사 제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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