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 Korea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부문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전달영역인 고객접점을 평가하는 제도로, 서비스 평가단이 각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고객 대면 접점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평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고객접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용돈배달서비스, 어르신 돌봄 서비스, 외환현금배달서비스, 우체국 맞춤형 카드 출시 등 신규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또한 무인우편접수시스템, 비대면 서비스인 EMS 스마트 접수 등 신기술 도입으로 고객 대기 시간 단축 등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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