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지난 21일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르노삼성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르노삼성 임직원들이 부산공장과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2500여점의 물품을 직접 판매했다.
올해 수익금은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통해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중식비를 제공하는 ‘맛있는 방학-쿡(Cook)방’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황은영 르노삼성 대외협력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의 큰 이벤트 보다는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지속성이 중요하다”며 “르노삼성은 환경, 안전,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발해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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