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역시 공부라도 잘하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아이 교육에 돈과 시간과 마음을 쏟아붓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금처럼 공무만 하는 것이 과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이것이 아이를 위해 옳은 길인지 불안한 마음뿐이다. 끝없는 경쟁 구도 속에서 부모도 아이도 지쳐가고 있다.
부모와 교사로 구성된 이 책의 저자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변화의 시대엔 어떤 인재가 필요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우리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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